-
강성부펀드 “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매각에 의구심 떨칠 수 없다”
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세계적 대유행(팬데믹·pandemic)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지난 4월 대한항공 인천 기내식 센터에 텅 빈 밀카트가 쌓여
-
아시아나 M&A 무산 플랜B…‘통매각’ 대신 ‘쪼개팔기’
3월부터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이제는 플랜B(차선책)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.” 지난해 성사된 2건의 국내 항공사 인수·
-
[단독]한진칼 대표이사 "3자연합 결국 돈…조원태 16년 경영훈련"
━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단독 인터뷰 18일 오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본사에서 한진칼 석태수 부회장이 한진그룹의 경영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사진 한진칼 “과거
-
대한항공 표 대결 앞두고…리베이트 사건 고발 당한 조원태·조현아
채이배 민생당 의원과 참여연대,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에어버스의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조원태, 조현아 대한항공 이
-
한진칼 주총 앞두고…카카오, 석달만에 지분 일부 처분 왜
지난 2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. [연합뉴스] 카카오가 지난해 하반기 사들였던 한진칼(한진그룹 지주사) 지분 일부를 최근에 다시 처분했다. 오는 27일 한진
-
[단독]단순투자라던 반도건설 회장 "한진 명예회장 달라" 논란
권홍사 반도건설 회장. 중앙포토 ━ 권홍사 회장 "한진그룹 명예회장 달라" 요구 3자 연합(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, KCGI, 반도건설)의 한 축인 반도건설 권홍사(7
-
세계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도 조원태에 손…"회장 연임 찬성"
조원태 한진그룹 회장(왼쪽)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. 뉴스1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(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)가 조원태 한진
-
[이코노미스트] 조원태(한진)·이해욱(대림) 운명 가른다
사내이사임기·경영권승계 맞물리며 표대결 예고… 국민연금·일반주주 표심 주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는 격전이 예상된다. 사진은 지난 2019년
-
조원태 "급조한 토양엔 결실 없다" 조현아 '3자 연합' 비판
조현아(왼쪽) 전 대한항공 부사장,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.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"급조한 토양에 심은 씨앗은 결실을 볼 수 없다"고 말했다. 한진그룹 명운이 달린 이달
-
조현아 손잡은 KCGI, 법원에 SOS···한진칼 "사법제도 악용"
━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3자 연합 강성부 KCGI 대표(오른쪽)과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. 연합뉴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, 반도건설그룹과 함께 ‘한진그룹
-
한진 전직임원회 "3자연합 사욕위해 야합···조원태 전폭 지지"
━ 한진그룹 전직임원회 성명서 발표 긴장감 감도는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. [뉴스1] 한진그룹 전직임원회는 21일 “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의 전문경영진을
-
한진 실적 엉망은 '팩트'…조현아 연합군, 조원태 급소 찔렀다
━ 조현아 측 ‘3자 연합’, 대반격 한진그룹의 경영상황이 "총체적 실패"라고 발표하는 강성부 KCGI 대표. 문희철 기자.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측이
-
조현아측, 조원태 공격 "공부 안한 아들 갑자기 전교1등 되나"
━ “심각한 부채비율, 왜 책임 안 지나” KCGI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신배 전 SK그룹 회장(왼쪽)과 강성부 KCGI 대표. 문희철 기자. 조현아 전 대한항공
-
조원태 "조현아 3자연대,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"
■ “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” ■ “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” ■ “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” ■ “현
-
성탄절 불쏘시개 소동 후 한 달…한진 모자가 손잡은 이유는
━ 한진가 경영권 분쟁, 결정적 순간 5장면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 조기가 걸려있다. [중앙포토] “후대가 평가·기록할 때 부끄럽지 않을 대한항공의 오
-
제주 호텔부지도 매각···조현아 사업 연이틀 털어버린 조원태
━ 한진칼, 7일 이사회 개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(左)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(右). [중앙포토]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공세에 맞서 조원태 한진
-
'강성부 펀드' KCGI, 한진칼·한진에 "전자투표 도입하라"
한진과 한진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한진 사옥. [뉴스1] 행동주의 펀드 KCGI(일명 강성부펀드)가 한진과 한진칼 측에 전자투표제 도입을 요구했다. KCGI는 5
-
한진家 vs 조현아연합···이젠 국민연금·소액주주가 캐스팅보트
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.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, 반도건설은 3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전문경영인제도 도입을
-
너흰 싸워라, 우린 지분 늘린다…반도건설·카카오 '한진 진격' 왜
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(왼쪽)과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(오른쪽). [연합뉴스] '남매 전쟁'. 재계 13위인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
-
카카오, 조원태의 '백기사' 되나···한진칼 지분 1% 사들였다
카카오가 한진칼 지분 1%를 매입했다. 조원태-조현아 남매의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한복판에 뛰어들게 된 셈이다. 카카오 측은 “지난해 말 대한항공과의 사업 협력을 위해 한진칼 지
-
반도건설 “경영참여”에 한진그룹 주 상승
13일 증시에서 한진그룹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.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사실상 ‘캐스팅보트’를 쥔 반도건설이 한진칼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영향이다. 이날 코스
-
경영권 분쟁 기대에…한진그룹주 '급등'
13일 서울 강남구 반도건설 사무실. [연합뉴스] 반도건설의 한진칼 '경영 참여' 선언 효과로 한진그룹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.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
-
반도건설 경영참여 선언에 한진그룹주 '급등'
서울 중구 한진칼 사옥 모습. [뉴스1] 한진그룹 관련 종목 주가가 13일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.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반도건설이 한진칼 경영에 참여하겠다고
-
[뉴스분석] ‘남매의 난’ 이어 ‘모자의 난’…한진가 상처뿐인 봉합
이명희, 조현아, 조현민, 조원태(왼쪽부터) ‘남매의 난’에서 ‘모자의 난’으로까지 번진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갈등과 관련해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